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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소파 관리하기! 가죽 소파의 특성과 청소법

by 블로그신 2019.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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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가 쉽지 않은 대형 가구 소파. 거실 인테리어의 필수적인 존재가 되었지만 그래도 부피 탓에 관리가 여간 까다로울 수 없는데요, 혹시 관리를 잘 못 하여 소파가 상한다면 버리고 새로 사야 해서 일이 번거로워질 수 있기에 가죽 소파의 특성과 청소법을 알아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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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소파]


가죽 소파는 크게 인조 가죽과 천연 가죽으로 나뉩니다. 패브릭 소파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높은 내구성과 관리가 쉽습니다. 얼룩이 쉽게 생기지 않고 생기더라도 청소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컬러와 패턴의 선택의 폭이 좁기 때문에 개성 있는 인테리어 연출에는 살짝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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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의 기본]


물과 습기에 약한 가죽소파. 특히 천연 가죽이라면 더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소파를 청소할 때 물이나 젖은 수건을 이용하여 닦는 것은 삼가야 하고 되도록이면 마른 수건으로 닦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소파가 젖었더라면 방치하지 말고 물기를 빨리 닦아내서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오염되지 않은 평소에는 마른 수건이나 부드러운 솔로 소파 사이사이에 낀 먼지를 제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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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때와 곰팡이]


소파에 기름이 섞인 오염물이 묻었다면 전용 클리너로 닦아내거나 만약 가죽 전용 클리너가 없다면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푼 물에 수건을 적셔 물기를 꼭 짠 후 오염된 부분을 두드리듯이 닦아내주면 됩니다. 얼룩이 지워졌다면 물기 또한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좋으니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소파에 곰팡가 생겼다면 더욱 퍼지기 전에 빨리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곰팡이가 생겼다면 얼룩과 비슷하게 가죽 전용 세척제로 닦아내고 마른 걸레로 세척제를 완전히 없앤 뒤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햇빛에 소독해 주어야 합니다. 만약 제 때 제거를 하지 못한다면 다른 가구에까지 번져나갈 수 있기에 작은 곰팡이가 보이더라도 바로 제거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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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제거]


만약 새 소파에서 냄새가 난다면 물기를 짠 수건으로 살살 닦아주고 환기가 될 수 있게 창문을 열어주면 됩니다. 이 방법으로 되지 않는다면 섬유 탈취제 같은 냄새 제거 스프레이를 뿌려 제거하되 가죽이 젖지 않게 분사구를 멀리 떨어트려서 넓게 분사가 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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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으셨나요? 물에 최대한 접촉하지 않는 것과 구석에 낀 먼지를 주기적으로 제거만 해주셔도 소파 관리에 있어서는 큰 도움이 되니 잊지 말고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