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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2

[테마가 있는 클래식] 여름휴가에 들을만한 밝은 노래 추천! 차 안에서 음악감상 어떤가요? 여름휴가 음악으로 엄청 신나는 노래와 가슴을 울리는 여름 노래 추천해 드립니다. 드라이브 노래 .. 여름휴가! 즐겁지 않을까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여름 휴가 이미지는 어떤가요? 저는 밝고 경쾌한 느낌에 물씬~ 아니 흠뻑 젖는 제 자신을 떠올립니다. 그런면에서 여름휴가때 들을만한 노래를 오늘 알려드리려 합니다. 휴가를 즐기기 위해 내려가는 고속도로 위! 때로는 꽉 막힌 차 안에서, 때로는 뻥 뚤린 도로 위에서 이 노래를 한번 들어보시지 않겠나요? Johann Pachelbel : Canon In D major 제가 추천하는 첫번째 음악입니다. 잔잔한 음악 같으면서도 밝고 경쾌한 음색. 캐논이라는 음악은 언제들어도 마음이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워낙 CF, TV 드라마, 영화 등에 자주 쓰이는 곡이기 때문에 귀에 익숙해 진 것 일까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추천하는 첫번째 음악을 바로 캐논입니다. 카메라 메.. 2014. 7. 1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앙코르]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있었던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의 연주회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29)[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앙코르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있었던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의 연주회는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고 앞으로도 두고두고 기억될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티켓이 매진되어 팬들의 기대와 성원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지만 연주회가 끝나고 앙코르곡만 10곡을 연주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쇼팽의 녹턴으로 시작한 이날의 앙코르 순서는 마지막으로 연주한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까지 모두 1시간 40여분이나 경과되었고 그 후로도 사인회가 한참이나 더 이어졌습니다. 1988년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서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불렀던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무려 165번의 커튼콜을 받음으로써 이 부.. 2012.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