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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톡톡/심심타파!

[배드민턴_스매싱]셔클콕을 뽀개는 강한 스매싱~~~

by 블로그신 2014. 9. 28.

셔틀콕 포개기...^^

동호회원분들에게는 로망이죠...^^

셔클콕 뽀개기...그럼 한번 뽀개볼까요??^^

셔클콕을 왜 뽀개야 할까요? 한타다 몇만원씩을 넘어가는 이시점에서...ㅋㅋㅋ

셔클콕을 뽀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강한 스메싱을 위해 피할수 없는 선택인 것이죠.

(전 많은 눈치를 보며 운동을 합니다...한게임에 너무 많은 셔틀을 소비하다보니...

자랑이 아니라 아직 피끓는 청춘이기에...ㅎㅎ)

강한 스메싱을 위해서 셔틀을 좀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셔틀콕의 모양은 위에서 보면 원형입니다. 하지만 강한 스매싱을 위해서는 원형을 깨야하닌데요.^^

그럼 먼저 셔틀콕의 특성중 순간스피드를 설명해야 하겠네요.

동호회원들이 아시는 것처럼 셔틀콕의 스피드는 구기운동중에 가장 빠릅니다.

하지만 이것은 순간 스피드입니다. 셔틀콕과 라켓이 부딪히는 그 순간 스피드가 빠른 것이지

리시버가 리턴을 할때의 스피드가 그 속도인 것은 아닙니다.

타격순간의 속도를 조금이라도 더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원은 완전한 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것을 깨야합니다.

실험을 한번 해보셔도 좋습니다.

완전히 원형인 셔틀로 하이클리어를 할때와 한쪽을 찌그려뜨린 셔틀...

찌그러진 셔틀이 휠씬 적은 힘으로 멀리 날릴수 있습니다.

이것이 key point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래사진처럼 스트록을 구사하시는데요.




아래사진과 같이 셔틀의 바디를 타격하듯이 스트록을 구사하여,

순간적으로 셔틀의 모양을 불완전한 상태로 변형시켜서 비행하도록하여 감속을 막아야 합니다.

 



물론 다시 완전한 원형으로 돌아옵니다만 최대한 불완전한 원모양 상태를 오래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셔틀뽀개기의 주목적입니다. 이렇게 몇번하다보면 바디가 찌그러지게 되죠.그러다 결국은

셔틀의 바디를 이루는 기둥이 서서의 떨어집니다.

그런데 셔틀이 날개가 괜찮다고 해서 바꾸지 않는다면,(이때 셔틀을 바꾸면 나이드신분들께 욕을

먹기도 하죠 날개가 멀쩡한데 바꾼다고..ㅋㅋㅋ) 스매싱을 했는데 갑자기 셔틀이

미친듯이 날아가 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셔틀을 뽀개는 것이 주목적이 아니라 강한 스매싱을 위한 증거인 셈이죠^^

그럼 언젠가 셔틀의 바디가 부서지는 그날을 위해서...ㅎㅎㅎ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저렇게 샷을 구사하면 셔틀이 앞으로 가지않고

왼쪽으로 셔틀이 비행한다고...(右手자의 경우,좌수자는반대겠죠?)

그럼 내일은 그 스윙메카니즘을 알아볼까요??

셔틀콕 뽀개기의 메카니즘과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과연 그렇게해도 셔틀이 앞으로 갈까???

하는 의문은 내일 설명해드리도록 할께요.^^

여러분의 많은 댓글의견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물어봐주시면 제가 아는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