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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톡톡/심심타파!

가죽으로 바꾸는 우리집 인테리어

by 블로그신 2019. 9. 30.

 

일상 속에서도 우리는 가죽을 소재로 한 제품을 많이 사용합니다.

가죽으로 된 옷, 잡화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끊임없이 나오며

인테리어 제품 또한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자주 접할 수 있는 소재이며,

용도도 다양하기에 가죽으로 만드는 우리 집 인테리어를

한 번 도전해 볼까요?

 

 


가죽의 종류

가죽을 소재로 한 가구나 소품을 활용하여 집 분위기를 더 고급스럽게 바꾸기 전,

집의 분위기를 살펴 알맞은 가죽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죽의 종류가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봅시다.

 

내추럴 가죽은 엠보싱을 안 찍은 천연 상태의 가죽을 의미하며,

가죽 표면이 강하면서도 촉감은 부드러워 고급 가죽으로 취급되고 있기에 

 

 

세미 아닐린(스웨이드) 가죽은 안료 작업을 거의 안 한 자연스러운 엠보싱을 가진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세미 아닐린 가죽은 고급 가죽보다는 B급 가죽 등의 표면을 깎아내 밋밋하게 만들어

광택이 강한 가죽을 칭하기에 오래된 가구 구매 시 용어에 주의해야 합니다.

 

 


가죽의 컬러

보통 가죽으로 된 가구를 생각해본다면 흔하게 브라운, 블랙 컬러가 떠올려지며,

최근 염색 기숙의 발달로 가죽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컬러의 선택 폭 또한 넓어졌습니다.

가죽이라고 적은 종류의 색상만 있는 것은 아니며, 집안을 부드럽고 밝은 컬러감으로 만들어주는 아이보리도,

공간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화이트 컬러도 떠올려지며 옐로, 레드 등 개성 있는

색상의 가죽 또한 활용한다면 활기 넘치는 집 안으로 꾸밀 수 있습니다.

 

 


가죽 가구 청소법

오래 쓸수록 빈티지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멋이 더해지는 가죽은 적당한 청소는 필수적입니다.

특히 컬러가 밝을수록 더러운 부분이 더욱 부각되어 보이기에 관리는 더욱 중요해집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가죽 전용 클리너와 보호 크림, 그리고 부드러운 스펀지와 마른 수건을 준비해주세요.

물가애 촉촉하게 적신 스펀지에 가죽 전용 클리너를 뿌리고 조물조물 거품을 낸 뒤, 스펀지로

가죽을 문질러 닦는 것이 아니라, 거품으로 가죽을 닦아낸다 생각하며 부드럽게 가죽을 문질러주세요.

이후 마른 수건으로 거품을 닦아낸다면 깔끔한 가죽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가죽 가구 유지법

레더 가구를 정기적으로 청소하여 깨끗하게 가죽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좋지만,

평소 가죽 제품을 사용할 때 약간의 주의를 기울여 더 오랫동안 집 안에 더 품위 있고 고급스러운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강한 알코올은 가죽을 상하게 만들기에 가죽으로 된 가구에 술을 흘리지 않게 주의하며,

가죽은 습기에 약하기에 물기는 피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마른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주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