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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톡톡/심심타파!

레몬 껍질의 다양한 활용법! 생활 꿀팁 5가지!

by 블로그신 2019.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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즙을 짜내어 음료를 만들거나, 비린내를 잡기 위해 뿌리는 등 레몬은 식품으로써 다양하게 활용되지만, 어느 과일이나 그렇듯 알맹이를 뺀 껍질은 그저 버려 야할 음식물이 돼버립니다.

즙을 다 짜내고 알맹이가 빠진 레몬 껍질을 버리기 전! 더욱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천연 탈취제 천연 방향제


레몬 껍질 그 자체만으로도 탈취와 방향제 역할이 되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꿉꿉한 향이 나는 신발장이 고민이시라면 그냥 레몬 껍질 그대로 넣으셔도 좋고, 투명한 유리병에 담아 예쁘게 데코 하듯 둔다면 인테리어적으로는 물론 기능성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신발장 뿐만 아닌 집 안의 허전한 공간에 둔다면 더욱 좋겠죠?





기름때 제거와 소독제


레몬에는 천연 살균 효과 및 세정 효과는 껍질에도 있습니다.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기름이 눌어붙는다면 보기도 안 좋고 위생적으로도 불쾌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름때가 낀 곳에 레몬 껍질로 문지르기만 하면 되며, 만약 주방 도구의 경우에는 껍질을 달인 물에 1~2시간 담갔다 빼면 효과적이게 기름때를 뺄 수 있습니다.

레몬 껍질을 물에 잠가 오랫동안 끓여 달인다면 레몬 농축액이 만들어지며 농축액이 식은 후 도마와 칼에 뿌려 닦는다면 박테리아 제거뿐 아니라 날고기, 생선과 같이 특유의 비릿한 향이 밴 주방 도구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천연 중성세제


위에서 소개한 레몬 농축액을 활용한 또 다른 방법입니다. 혹시 하얀 옷에 볼펜 자국이나 음식물 소스 등으로 얼룩이 생겼다면 세탁기에 넣기 전 미지근한 물에 적시고 농축액을 묻혀 살살 비벼주세요. 간단한 손빨래 후 농축액을 다시 발라 15분 방치 후 세탁기에 돌려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천연 세제이기 때문에 피부가 민감한 어린 자녀의 옷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 청소


프라이팬에 생선을 조리하면 냄새가 빠지지 않고 오랫동안 배여있어 제대로 향을 빼지 않는다면 다음 조리를 한다면 생선의 비릿한 향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생선 조리 후 레몬 껍질 몇 조각을 넣고 중간 불로 약 15분 끓여낸다면 농축액을 만들 필요 없이 냄새를 효과적이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개미와 모기 퇴치제


주방의 적 개미는 레몬에서 나는 신 냄새에 거부감을 느낀다 합니다. 개미는 다니는 길로만 다니는 특성이 있어 그 길목에 레몬 껍질을 둔다면 큰 수고 없이 퇴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기적으로 껍질은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의 적 모기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꿀같은 밤 잠은 물론 피부를 물어 붉게 부풀게 만드는 해충 중 하나입니다. 레몬 껍질을 바싹 말린 후 불을 붙여보세요. 냄새가 독한 모기향이 아닌 살충 성분을 가진 천연 모기향으로 바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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