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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37

[2013 8th 하우징브랜드페어 관람 후기] 건축 자재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2013년 8th 하우징브랜드페어 관람 후기를 올려봅니다. 첫 이미지는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 중 하나였던 P사의 메인 모델 김태희씨로 산뜻하게 시작해볼게요. ^^ 이번 전시는 2월 14일부터 17일, 4일간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 개최되었는데요. 내집 짓기, 귀농 귀촌, 일반인을 위한 목조주택 등 요즘 하우징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지난 주 개최됐던 경향하우징페어와 비교하면 세미나 수는 적지만 보다 타겟이 명확한 것 같네요. 입구로 들어서자 에몬스 가구가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에몬스가 준비한 부스를 보니 요즘 건축자재, 인테리어 업체들의 마케팅 포인트랄까요... 강조하는 부분 세 가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첫 번째는 친환경!.. 2013. 2. 26.
아름다운 건축물 - 두겹의 옷을 입다 재미있는 인테리어 트랜드를 소개해드리고 있는 Jesse 입니다. ^^ 그동안은 interior 위주로 블로그를 썼지만, 오늘은 exterior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그중에서 이중외피구조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double skin facade, 이중외피구조, exterior filter, louvered shutter....부르는 용어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 사용 용도는 크게 3가지로 1.energy saving, 2.privacy, 3.design 이외에도 드물긴 하지만 구조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먼저 보여 드린 사례는 구조적 이중외피 입니다. 대부분의 서울사는 사람들은 봤을 거라 생각되는 한스킨 or 하이브빌딩입니다. 본 건축물은 제가 소개드릴 이중외피와는 조금 다른 이유의 이중외피구조입니.. 2013. 2. 25.
[2013_ 경향하우징페어 관람 후기] 건축용 공구를 비롯하여 벽돌과 같은 건축 기초 재료들, 창문, 도어, 타일, 조명, 가구의 모든것을 보러 오세요~ 2013년 경향하우징페어가 일산 킨텍스에서 있었습니다. 하우징에 관련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최대의 전시인 만큼 주차장이 모자라 제2 주차장, 3주차장 까지 주차가 되어 있으니. 전시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아시겠죠? 하지만, 전 낮 12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전시장 내 주차장에 주차를 할 정도였으니 예년에 비해 참관객들은 줄었다는 느낌도 살짝 들었습니다. 예년과 같은 정도의 규모였는데 말이죠. 제가 느낌 이번 전시는 대형 업체 중심이라기 보다는 작은 업체들 중심으로 전시가 이루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건축용 공구를 비롯하여 벽돌과 같은 건축 기초 재료들, 창문, 도어, 타일, 조명 가구까지... 그리고, 무엇보다 전통창호의 형태를 갖춘 제품들이 예년에 비해 많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옥을 많이.. 2013. 2. 22.
[책] 클래식이 필요한 순간들 저희 블로그의 객원 블로거? 이시자 구수한 입담의 홍승찬 교수님의 책입니다. ^^ 정말 책 제목을 보면 어떤 순간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랩으로 감싸있어서 들여다 볼 수도 없고, 두꺼운 종이 박스로 되어 있는 것이 뭔가 있어보이기도 하고 해서 구입을 하였지만, 막상 읽다보니 클래식이 절대절명으로 필요한 ''순간''들은 없어보입니다만, 다른 곳에서 이 책을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길지 않은 칼럼형식의 글 하나하나 재미 있게 쓰여 있기 때문입니다. 클래식 역사, 작곡가, 음악, 연주가 를 망라한 클래식주변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나가는데요. 일다보니, 결국 클래식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말을 조금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책 내용중에 재미로만 따진다면 "당신의 삶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라는 소.. 2013. 2. 22.
현대미술읽기_마르셀뒤샹 현대미술과 일상 인생의 가장 큰 위기는 "내가 왜 살까?"라는 질문을 할 때라 합니다. 마치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나는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삶의 지루함과 긴장감 속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 떠 오릅니다. 이런 위기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죠. 미술에서도 예술이라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에 대해서 "예술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질 때, 갑자기 엄청난 폭풍이 불어 올 때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예술이라 여기던 것들이 마구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현대미술은 아마도 이런 질문에서 시작해야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르셀 뒤샹을 통하여 1990년에 노벨상을 수상한 옥타비오 파즈는 "현대미술은 마르셀 뒤샹과 파블로 피카소라는 두 극점 사이에서 진행돼왔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마르셀 뒤샹의 작품으로 현대.. 2013. 2. 21.
[23회 이건음악회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 베를린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을 직접 접하지 못하셨던 분들을 위한 음악 리뷰 안녕하세요. 이건 블로그의 "신이다"입니다. 앞으로 23회까지 진행되었던 이건 음악회를 직접 듣고, 보고, 느끼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한곡 한곡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직접 음원이나 동영상을 보여드리면서 현장의 감동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실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 음원들의 소유권은 이건창호,이건산업 및 이건블로그에 있으며, 해당 음악가들에게 그 소유권이 있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복사 또는 링크는 자제 부탁드리며, 가급적 직접 블로그에 오셔서 듣고 가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링크나 복사도 가능하지만... 수익을 위한 목적으로 판매는 하지 말아주세요. 23회 이건음악회는 2012년에 열렸습니다. 부산,고양,서울,인천,광주에서 열렸죠. 일단 23회 이건음악회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 2013.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