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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14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읽고... 소비자, 마케팅 그리고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독서 감상 처음으로 책을 보고 난뒤의 포스팅을 하네요 최근에는 여러 가지 핑계로 책을 잘안보는데요 간만에 서점에 갔다가 눈에 들어온 책이 있어 구매하고 읽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의 여러 상황이 저로 하여금 이런 종류의 책에 손이가게 하네요 ^^ 오늘 소개할 책은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입니다. 우선 책 제목부터 무슨 부류의 책인지 딱 느낌이 오시죠 ^^ 저자는 보시것과 같이 EBS구요 2012년에 방영된 "자본주의" 라는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구성한겁니다. 이책을 구매할때 옆에 같이 있던 책이 "자본주의"라는 책인데요 책제목이 비슷한 두권의 책이 같이 놓여있고 특히 이책은 뒤에 "사용설명서" 라는 부가 제목이 붙이면서 더욱 궁금증이 생겨 책을 보게되었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책 제목과 색상이 조금 다를뿐 책의.. 2015. 9. 20.
[책] 클래식이 필요한 순간들 저희 블로그의 객원 블로거? 이시자 구수한 입담의 홍승찬 교수님의 책입니다. ^^ 정말 책 제목을 보면 어떤 순간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랩으로 감싸있어서 들여다 볼 수도 없고, 두꺼운 종이 박스로 되어 있는 것이 뭔가 있어보이기도 하고 해서 구입을 하였지만, 막상 읽다보니 클래식이 절대절명으로 필요한 ''순간''들은 없어보입니다만, 다른 곳에서 이 책을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길지 않은 칼럼형식의 글 하나하나 재미 있게 쓰여 있기 때문입니다. 클래식 역사, 작곡가, 음악, 연주가 를 망라한 클래식주변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나가는데요. 일다보니, 결국 클래식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말을 조금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책 내용중에 재미로만 따진다면 "당신의 삶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라는 소.. 2013. 2. 22.
[책] 지식인의 서재 나중에 바라는 게 있다면, 조금 넉넉한 공간의 방에 양쪽벽이 음반과 책으로 가득찬 서재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끔식 하곤 하는데, 시간이 남아서 잠시 들러본 교보문고에서 책한권을 구입한게 "지식인의 서재" 입니다. 각 분야에서 책을 사랑하는 15인의 명사들의 서재를 잠시 엿볼수 있고, 그들의 책과 서재가 주는 의미, 책을 통한 인생에 대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파트마다 추천 또는 감명깊게 읽었던 책들이 있는데, 따라 읽어봐도 괜찮을 듯 싶네요. 좀 다른 이야기인데, 읽는 중간에 '서재(책)' 말고도 '음악(오디오)'에 대한 비슷한 책도 있었으면, 아니 만들까^^라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한단면 15명이 아니라 150명도 가능하리라,,,어쨌든,, 15분의 서재를 그냥 넘어가기 그렇고.. 2013. 1. 31.
[책] 트랜드코리아 2013 작년에 이어 올해도 트랜드코리아 시리즈? 를 읽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뱀띠해로 키워드를 코브라트위스트 라고 밝혔는데요. 그 첫 글자의 풀이가 볼때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 책은 2012년의 소비트랜드 회고와 2013년 소비트랜드 전망으로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비록 소비트랜드라하지만 사회, 정치, 문화 다방면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1년마다 나오는 이 책은 매년마다 새로울 수는 없겠지만, 새로운 시도와 그동안의 줄기같은 흐름을 볼 수 있는 시각을 열어 준다는 점에서 읽게 되었고, 읽은 결과 당초 의도와 부합도 합니다. 교육과 관련되서 스칸디맘의 등장(북유럽에선 스칸디대디)과 그들의 소비트랜드를 집어 보는 부분이라든가 아 이때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의 말을 인용했는.. 2013. 1. 24.
[책] 삶의 정도 - 윤석철 교수 제4의 10년 주기 작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해본 저자는 2005년에 서울대 경영대학을 정년퇴임하시고, 현재 한양대 경영대학 석좌교수로 계신다는데, 1981년 "경영학적 사고의 틀" 1991년 "프린시피아 매네지멘타" 2001년 "경영학의 진리체게" 2011년 "삶의 정도" 등 10년 주기로 저서를 출간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번것은 제4권이기도 합니다. 대단한 분이지만, 옆집 아저씨같이 부드럽고, 친근한 인상이십니다. 읽으면서 느낀 것중에 하나이지만, (그동안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각종 경영관련 서적과 실패와 성공사례등을 보아도 복잡한 이론으로 무장한 것보다 단순하고 간결하게 접근한 것이 오히려 설득력있는 결과를 많이 보았는데, 이런 점에서 저자가 말하는 단순함 추구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한마디.. 2012. 12. 9.
[여행서적] 심장이 뛴다 - 라틴아메리카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엔 불가능한 꿈을 갖고 살자. - 심장이 뛴다 - 하루하루 큰 기대없이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살아가고 삶의 무의미함을 느낄 때 쯤 우연히 이 책을 선물로 받게되었습니다. 답답한 세상속을 벗어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가보지 못한 다른 나라에 대한 두려움과 직장문제 등 다양한 경우의 수가 앞을가려 좀처럼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던 저였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내려 가면서 저의 심장은 제목 그대로 흔들대고 있었습니다. 좀처럼 여행에 대한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분들, 저와같이 삶의 답답함과 허무함을 느끼고 있는 모든 청춘남녀분들께 이 책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 책은 총 11며의 젊은이들이 라틴아메리카대륙을 여행하면서 겪은 리얼리티한 내용과 소.. 2012.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