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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사진4

[맛집_봉평 막국수]광화문 옆 효자동의 봉평 막국수 장마는 끝났다고 하는데 하늘도 바닥배수가 잘 되지 않는지 자꾸 비가 내립니다.비가오고 나면 여지없이 햇살이 따가웁게 내리찌고 아스팔트는 열받기 시작하면서중간에 끼인 인간들만 땀을 흘리며 뷸쾌지수가 올라갑니다.그러면 생각나는 시원한 음식...집에서 밥하랴..찌개하랴...반찬하랴...이건 도자기를 굽는 것도 아니고...주말 하루에 3끼는 곤욕입니다.한끼정도는 시원한 음식...오늘의 소개음식은 '봉평 막국수' 입니다. '봉평막국수'는 효자동에 위치해 있습니다.경복궁에서 배화여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는데요.옛날한식을 그대로 조금 손을 보고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가운데 중정이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끄는데요.찌는듯한 무더위를 중정의 하얀천이 훌훌 날려버릴거 같은시원한 감성을 받아드리게 됩니다.주인의 센스에.. 2012. 7. 23.
[주말나들이]맛집_마마스(MAMAS) '카페 마마스(MAMAS)' 종각역 근처에 있는 마마스라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5개의 분점중 저는 청계천점을 가끔 가는데요. 그 외에도 강남과 시청 여의도... 연인과의 데이트에 적합한... 엣지있는 '까도남'의 이미지를 어필하기 좋은 카페 하지만 처음만나거나 아직은 어색한 관계는 이곳을 피하시길 예약은 되지 않기에 자칫 30분이상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서로 가깝지 않은 사이에서는 30년같은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이곳은 보시는 것처럼 음식을 만드는 조리부가 오픈되어 있습니다. 기본 식기와 물은 셀프라는거 남자분들 기억하세요^^ 싱싱한 과일을 직접갈아주는... 그래서 전 이곳을 참 좋아합니다. 정말 생과일 주스.., 실내자리는 이것이 전부라..^^;; 많이 기다려야 하거.. 2012. 4. 12.
[맛집추천]쌈밥집 '다채' 주말이 되면 우리는 쉬고싶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맛있는 것이 때론 너무 부담스럽지 않길바라며 고민을 합니다. 이게 좋을까? 저게 좋을까? 고기는 너무 부담스럽고, 분식은 먼가 부족하고... 그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쌈밥전문점 '다채' 외관은 보시는 것처럼 깨끗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왠지 조리장도 깨끗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 다른 쌈밥집들이 가지고 있는 한옥의 느낌이 아니죠? 간판도 아주 심플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럼 메뉴판을 볼까요? 메뉴판은 생각보다 노멀한, 일반적인 갈비집의 메뉴판입니다. 인테리어와 간판을 보고는 나름 기대를 했으나, 약간은 심심하고 색이없던 메뉴판이었습니다. 내부인테리어도 역시 깜끔합니다. 지저분하게 한식의 느낌을 주고자 주렁주렁 소품을 달아놓지 않고 .. 2011. 12. 17.
[맛집추천] 다이닝노을_파주출판단지 집 오늘은 요즘처럼 하늘이 높고 파란때 어울리는 장소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맛집이라기 보다는 높은 천장이 시원하고 뷰가 아름다운 장소로 소개드리고 싶네요. 파주출판단지 초입에 위치한 다이닝노을입니다.  다이닝노을의 안쪽 출입문입니다. 보통은 계산하고 나올때 나오는 문이죠~ 주차하고 들어오시면 대부분 반대쪽 문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저녁에 보면 따뜻한 오렌지색 계열의 불빛과 블랙마감이 깔끔하게 다가옵니다. 다이닝노을의 낮의 모습입니다. 시원하게 높은 천장과 큰갓의 전등이 조화롭게 보입니다. 낮과 밤에 가본결과 개인적으로 밤에 view가 더 좋아보입니다. 다이닝노을의 저녁때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조명의 힘을 받는 저녁때의 view가 모노톤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적절한 조명으로 진정한 다이닝.. 2011. 9. 7.